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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근영 ‘예토’ 주연, 오랜만의 스크린 복귀가 반가운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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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오는 배우의 소식은 묘하게 마음을 멈추게 합니다. 예전에 좋아했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더 궁금한 것은 지금의 그 배우가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이기 때문이죠. 문근영이 영화 ‘예토’로 스크린에 돌아온다는 이야기도 그런 반가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예토’는 자매가 낯선 장소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알려졌습니다. 일상을 보여주며 살아가던 인물이 설명하기 어려운 세계...

문근영 예토 주연 이미지

오랜만에 영화로 돌아오는 배우의 소식은 묘하게 마음을 멈추게 합니다. 예전에 좋아했던 모습이 떠오르기도 하지만, 더 궁금한 것은 지금의 그 배우가 어떤 얼굴을 보여줄지이기 때문이죠. 문근영이 영화 ‘예토’로 스크린에 돌아온다는 이야기도 그런 반가움으로 다가왔습니다.

‘예토’는 자매가 낯선 장소에서 예상하지 못한 사건을 마주하는 이야기로 알려졌습니다. 일상을 보여주며 살아가던 인물이 설명하기 어려운 세계 안으로 들어간다는 설정만으로도, 평소와는 다른 긴장감이 느껴집니다. 익숙한 관계가 낯선 환경에서 어떻게 흔들릴지 지켜보는 재미도 클 것 같습니다.

문근영 배우 이미지

문근영은 인물의 감정을 얇게 흘려보내기보다, 안쪽에 있는 복잡한 마음까지 보여주는 배우로 기억됩니다. 그래서 이번 작품에서 맡을 수아라는 인물도 단순히 두려움에 반응하는 데 그치지 않고, 관계와 상황 사이에서 여러 감정을 드러낼 것이라는 기대가 생깁니다.

공포나 미스터리 장르에서 가장 흥미로운 것은 갑자기 등장하는 사건만이 아닙니다. 믿고 있던 일상이 조금씩 어긋날 때, 가까운 사람의 표정이 낯설게 보일 때 생기는 불안이 더 길게 남곤 하죠. 자매라는 친밀한 관계가 이야기의 중심에 놓인 만큼, 그 감정선이 작품의 중요한 힘이 될 듯합니다.

예토 캠핑 분위기 이미지

9년 만의 스크린 복귀라는 말에만 시선이 머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 동안 배우가 쌓아온 무대와 화면의 경험이 새로운 작품 안에서 어떻게 쓰일지, 그것이 더 궁금합니다. 이전의 문근영을 기억하는 관객에게는 반가운 만남이 되고, 처음 작품을 접하는 관객에게는 또 다른 발견이 될 수 있으니까요.

예토 미스터리 숲 이미지

완성된 영화를 만나는 날, 가장 먼저 확인하고 싶은 것은 문근영의 새로운 얼굴입니다. ‘예토’가 낯선 이야기 속에서 배우의 단단한 존재감을 다시 보여주는 작품이 되길 기대합니다.

기자

모파스뉴스 엔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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