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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새 앨범, 일정이 바뀐 뒤 더 편하게 기다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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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앨범의 날짜가 바뀌면 아쉬움이 먼저 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밴드의 새 음악은 날짜 하나만으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죠. 엔플라잉 새 앨범 소식을 보며, 기다리는 시간도 음악을 만나는 과정의 일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개 보도에 따르면 엔플라잉의 새 앨범 발매일은 9월 1일에서 10월 8일로 조정됐습니다. 소속사는 앨범과 콘텐츠의...

사용 허가가 확인된 엔플라잉 단체 콘셉트 이미지

기다리던 앨범의 날짜가 바뀌면 아쉬움이 먼저 드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좋아하는 밴드의 새 음악은 날짜 하나만으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죠. 엔플라잉 새 앨범 소식을 보며, 기다리는 시간도 음악을 만나는 과정의 일부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개 보도에 따르면 엔플라잉의 새 앨범 발매일은 9월 1일에서 10월 8일로 조정됐습니다. 소속사는 앨범과 콘텐츠의 완성도를 위한 준비 시간이라고 설명했습니다.[1] 일정 변경 자체는 아쉽지만, 발표된 정보 안에서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조금 더 다듬는 시간’이 생겼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결과를 미리 평가하기보다 기다리는 시간을 채우는 방법을 가볍게 정리해 봅니다.

이전 앨범을 한 장씩 다시 펼쳐 보기

새 앨범이 오기 전에는 이전 곡을 무작정 많이 듣기보다, 한 번에 한 곡씩 골라 듣는 편이 좋습니다. 처음엔 좋아했던 타이틀곡을 재생하고, 다음에는 당시 지나쳤던 수록곡 하나를 골라 보세요. 시간이 지난 뒤 다시 들으면 예전에는 몰랐던 기타 소리나 보컬의 호흡이 더 크게 들릴 때가 있습니다.

밴드 음악은 특히 라이브 영상과 음원을 번갈아 볼 때 재미가 달라집니다. 원곡의 구조가 현장에서는 어떻게 확장되는지, 같은 후렴이 공연장에서는 어떤 에너지로 바뀌는지 비교해 보는 것이죠. 새 앨범을 기다리는 동안에도 내 재생목록은 충분히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사용 허가가 확인된 엔플라잉 콘셉트 이미지

미리 공개된 곡은 한 번만 더 듣기

엔플라잉은 최근 투어에서 타이틀곡 ‘Still’과 ‘Fading Away’를 선공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1] 이미 들은 분이라면 매일 반복하기보다 며칠 간격을 두고 다시 들어 보세요. 처음에는 후렴이, 다음에는 연주가, 그다음에는 가사가 먼저 들릴 수 있습니다.

기대가 커질수록 모든 단서를 다 해석하고 싶어지지만, 음악은 약간의 빈자리를 남겨 둘 때 더 오래 궁금해집니다. 지금은 ‘새 앨범이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을 하나만 남겨 두는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정식 공개 후에 이전의 인상과 비교하면 그 차이도 하나의 감상이 됩니다.

달력에는 날짜보다 여유를 적기

발매일이 바뀌었을 때 캘린더를 다시 쓰는 일은 생각보다 작은 기분 전환이 됩니다. 10월 8일을 적어 두고, 그날 바로 모든 곡을 평가해야 한다는 부담은 내려놓으세요. 처음에는 한 번 흐름대로 듣고, 며칠 뒤에 마음에 남은 곡을 다시 찾으면 충분합니다.

사용 허가가 확인된 엔플라잉 활동 이미지

엔플라잉 새 앨범을 기다리는 시간은 비어 있는 시간이 아니라, 익숙한 노래를 새롭게 듣는 시간에 가깝습니다. 일정이 바뀌었다고 해서 기대가 줄어드는 것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이전 곡과 무대를 다시 꺼내 보며, 10월에 만날 새로운 사운드를 천천히 기다려 보면 좋겠습니다.

참고 자료

[1] 엔플라잉 새 앨범 발매 일정 조정 관련 보도

기자

모파스뉴스 엔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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