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실종 수색 현장에서 발견된 것, 대부분 예상하지 못한 결과였습니다

최근 제주에서 발생한 실종 사건 소식을 접하고 정말 충격이었어요. 실종 104일 만에 숙소 코앞에서 시신이 발견되면서 많은 분들이 분노하고 계신데, 오늘은 이 사건의 전말을 정리해볼게요.
사건 개요
장미란씨(37)는 지난 5월 12일 밤, 제주시 한림읍에서 장기 투숙하던 숙소를 나선 후 실종됐어요. 당시 함께 지내던 연인이 5월 15일 오후 6시 43분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는데, 이게 사건의 시작이었어요.
문제는 신고 당시 야간 근무자였던 A 경장이 장씨와 연락이 닿았지만, 본인 위치를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다며 신고자에게 통보 후 사건 자체를 종결 처리했다는 거예요. 실종자 프로파일링 시스템상 장씨 관련 관리목록까지 자료삭제했다고 해요.
경찰의 허위 종결
이후 7월 17일에 장씨 연인이 재차 경찰에 신고했지만, 기존 기록 때문에 접수되지 않았다고 해요. 7월 19일에 장씨 친척 동생이 서울에서 실종 신고를 하면서 경찰 접수와 재수사가 시작됐어요.
8월 11일에는 A 경장이 지난 7월 22일 자신이 근무하던 경찰서 여자 화장실에 들어간 혐의로 조사받던 중 직위해제됐다고 해요. 그리고 8월 14일에 제주경찰청이 직무유기 혐의로 A 경장을 입건해 본격 수사에 들어갔어요.
또 다른 허위 종결 사건 발견
8월 21일, 제주경찰청은 A 경장이 지난 7월 2일 해제 처리했던 실종자 B씨 사건이 장씨 사례와 마찬가지로 허위 종결된 사실을 확인했어요. 그리고 8월 22일에 실종자 수색 중 제주 모처에서 B씨 시신을 발견했다고 해요.
A 경장은 직무유기, 공전자기록 위작 및 동 행사,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긴급체포됐어요.
104일 만에 발견된 시신
그리고 8월 24일 오전 10시 46분, 제주경찰청이 제주시 한림읍 인근에서 합동 수색 중 장씨 추정 시신을 발견했어요. 실종 신고가 접수된 지 104일 만이었어요.
시신은 부패가 상당 기간 진행돼 신원을 알 수 없는 상태로, 경찰은 감식을 통해 신원과 사인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해요.
이 사건이 주는 충격
이 사건이 정말 충격적인 이유는 경찰이 실종 신고를 받고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숙소 코앞에서 시신이 발견됐다는 건, 처음부터 제대로 수색했다면 찾을 수 있었다는 뜻이잖아요.
더욱이 A 경장은 다른 실종 사건도 허위 종결한 것으로 드러나서, 과연 얼마나 많은 실종 사건이 이렇게 묻혔을지 의문이에요.
마무리
이 사건을 계기로 실종자 수색 시스템이彻底적으로 개선되길 바랄 뿐이에요. 유가족분들에게 깊은 위로를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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