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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라 ‘브솔오케스트라’, 다른 리듬이 만나 하나의 무대가 되는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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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은 누가 더 정확하게 연주하느냐를 넘어, 서로의 소리를 듣고 맞추는 과정에서 더 아름다워집니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브솔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황보라가 사회자로 함께한다는 소식은 이 무대가 연주만큼이나 따뜻한 대화의 시간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만듭니다. 오케스트라는 혼자 빛나는 연주보다 함께 만드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각...

황보라 브솔오케스트라 이미지

음악은 누가 더 정확하게 연주하느냐를 넘어, 서로의 소리를 듣고 맞추는 과정에서 더 아름다워집니다. 발달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브솔오케스트라의 정기연주회가 더욱 특별하게 느껴지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황보라가 사회자로 함께한다는 소식은 이 무대가 연주만큼이나 따뜻한 대화의 시간이 될 수 있겠다는 기대를 만듭니다.

오케스트라는 혼자 빛나는 연주보다 함께 만드는 균형이 중요합니다. 각 악기가 자기 목소리를 내면서도 전체의 흐름을 듣고, 빈자리를 채우며 하나의 곡을 완성합니다. 그 과정은 서로 다른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모습과도 닮았습니다.

브솔오케스트라 연주 이미지

‘DANCE’를 주제로 클래식과 영화음악, 뮤지컬,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곡들이 이어진다면 관객도 다양한 리듬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익숙한 멜로디가 나오면 함께 흥얼거리고, 낯선 곡에서는 새로운 감정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겠죠.

무대의 진행자는 연주와 관객 사이에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합니다. 황보라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더해진다면 처음 공연장을 찾는 관객도 한층 편안하게 음악에 집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황보라 행사 진행 이미지

장애인 문화예술 무대가 특별한 이유는 누군가를 따로 구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서로 다른 방식의 표현이 동등하게 빛날 수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함께 연주하는 순간에는 각자의 차이가 결핍이 아니라 고유한 색이 됩니다.

함께하는 음악 무대 이미지

이번 연주회가 관객에게 오래 남는 하모니가 되길 바랍니다. 좋은 공연은 막이 내린 뒤에도, 서로를 조금 더 다정하게 바라보게 하는 리듬을 남기니까요.

기자

모파스뉴스 엔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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