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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Less Than a Lover 감상 포인트’ 제니 Less Than a Lover, 관계의 거리감이 남는 감상 포인트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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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 Less Than a Lover라는 제목을 보면 저는 가까운 듯하지만 쉽게 정의되지 않는 관계의 거리감부터 떠올려요. 노래를 처음 들을 때는 가사 전체를 다 알지 못해도, 제목이 건네는 단어 하나가 곡의 온도를 정해 주는 경우가 있잖아요. 이번 곡도 사랑이라고 부르기에는 조금 모자란 감정이 어떤 리듬으로 남을지 궁금해져요.

제목이 남기는 빈자리를 따라 듣게 돼요

저는 관계를 딱 잘라 말하지 않는 제목을 좋아해요. 듣는 사람마다 자기 경험을 넣어 볼 여지가 생기고, 같은 멜로디도 어떤 날에는 더 가까운 이야기처럼 들리기 때문이에요. Less Than a Lover는 완전히 끝난 감정도, 분명히 시작된 감정도 아닌 그 사이를 떠올리게 해서 도입부의 분위기를 더 집중하게 만들어요.

건반과 리듬의 질감을 함께 들어 봐요

팝 싱글은 보컬을 먼저 듣게 되지만 저는 뒤에서 반복되는 건반과 리듬도 천천히 다시 들어 봐요. 말보다 먼저 감정을 설명하는 소리가 있을 때가 있더라고요. 제니 Less Than a Lover도 제목이 남기는 거리감과 사운드의 결이 어떻게 맞물리는지, 재생 목록에서 여러 번 꺼내 들으며 느껴 보고 싶어요.

#제니 #JENNIE #LessThanaLover #K팝싱글 #신곡감상 #팝사운드

박대기 기자

모파스뉴스 엔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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