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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정해인’ 친동생 매니저, 가족과 동료 사이의 신뢰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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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나면 정해인 편에서 제가 궁금했던 건 화제가 된 사진 자체보다 가족이 함께 일할 때 어떤 약속이 필요하냐는 점이었어요. 친동생이 매니저로 곁을 지키는 관계는 가까워서 편할 것 같지만, 동시에 현장에서 서로의 역할을 더 분명히 해야 오래 갈 수 있잖아요. 가족을 넘어 동료가 된 관계라는 말이 예능 토크에서 어떤 온도로 들릴지 기대하게 돼요.

정해인 친동생 매니저 이야기가 공감을 부르는 이유예요

저는 형제자매가 같은 일을 하면 감정만 앞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서로의 일정을 잘 알고 신호를 빠르게 읽을 수 있다는 장점도 있겠다고 느껴요. 우산을 챙기는 작은 장면이 화제가 된 이유도 특별한 연출보다 오랫동안 쌓인 생활 습관처럼 보였기 때문일 거예요. 다만 가까운 관계일수록 업무에 필요한 말과 가족으로서 건네는 말을 구분하는 태도가 더 중요해 보여요.

틈만나면 정해인 편에서 볼 예능 토크 포인트

저는 이번 편을 볼 때 형제 이야기만 떼어 보기보다 유재석, 유연석, 허성태와 함께 만들어 가는 대화의 흐름을 보고 싶어요. 가족 이야기를 너무 무겁게 꺼내지 않고, 현장에서 생긴 소소한 에피소드로 풀어낼 때 정해인의 평소 모습도 자연스럽게 드러날 수 있잖아요. 틈만나면 정해인 편은 가까운 사람과 함께 일하는 현실적인 균형을 생각하게 하는 예능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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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라원 기자

모파스뉴스 엔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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