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 ‘체리 파이’, 상큼한 무대를 넘어 팬과 만나는 다음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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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이 끝났다는 말은 아쉽지만, 아티스트에게는 또 다른 출발일 때가 많습니다. 휘브가 ‘체리 파이’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팬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는 소식도 그래서 더 반가웠어요. 방송 무대에서 보여 준 청량한 분위기가 이제 더 가까운 공간에서 이어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체리 파이’는 제목처럼 발랄하고 키치한 매력을 앞세운 곡으로 기억됩니다. 이전과 다른 색을 선택할...

활동이 끝났다는 말은 아쉽지만, 아티스트에게는 또 다른 출발일 때가 많습니다. 휘브가 ‘체리 파이’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하고 팬 콘서트 투어에 나선다는 소식도 그래서 더 반가웠어요. 방송 무대에서 보여 준 청량한 분위기가 이제 더 가까운 공간에서 이어질 것 같기 때문입니다.
‘체리 파이’는 제목처럼 발랄하고 키치한 매력을 앞세운 곡으로 기억됩니다. 이전과 다른 색을 선택할 때는 팀에게도 용기가 필요하죠. 하지만 익숙한 이미지를 살짝 비틀어 새로운 표정을 보여 주는 순간, 관객은 그 팀을 더 입체적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퍼포먼스 영상에 담긴 대형 변화와 멤버들의 호흡은 무대를 보는 재미를 키웁니다. 누가 더 크게 눈에 띄는지보다 일곱 명의 움직임이 하나의 그림처럼 맞아갈 때, 곡의 에너지도 훨씬 또렷해지니까요.

이제 여러 도시의 팬을 만나는 여정이 시작됩니다. 같은 노래라도 도시마다 다른 반응과 추억이 쌓일 테고, 그 시간이 팀에게는 다음 음악을 위한 좋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휘브의 ‘체리 파이’가 무대 위의 짧은 계절로 끝나지 않고, 더 많은 사람에게 즐거운 기억으로 남으면 좋겠습니다. 투어에서 펼쳐질 다음 장면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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