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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다이어리 3 제노비아 귀환’ 프린세스 다이어리 3, 제노비아 귀환에서 기다리는 왕관과 다이어리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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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 다이어리 3 소식을 들으면 저는 화려한 왕관보다 주인공이 자기 마음을 적어 내려가던 다이어리부터 떠올려요. 낯선 자리에서 스스로를 알아 가는 과정이 있었기에, 제노비아로 돌아가는 이야기도 단순한 귀환보다 새로운 선택처럼 느껴지거든요. 오래 기다린 속편일수록 예전의 기억과 지금의 시간이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해져요.

제노비아는 장소보다 성장의 상징으로 남아요

저는 왕국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를 볼 때 성이나 의상만 보기보다, 그곳에 도착한 인물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더 눈여겨봐요. 왕관은 멋진 장식이지만 동시에 책임을 뜻하기도 하니까요. 프린세스 다이어리 3에서도 예전의 어색함과 지금의 자신감이 어떤 방식으로 만날지 기대해요.

속편을 기다리며 다시 떠올리는 장면이에요

좋아했던 시리즈의 새 소식이 나오면 저는 이전 작품의 한 장면을 다시 떠올리고, 그때와 달라진 내 시선도 함께 느껴 봐요. 다이어리에 적힌 솔직한 마음처럼, 이번에도 완벽하지 않아도 자기답게 선택하는 이야기가 남았으면 해요. 제노비아의 문이 다시 열릴 날을 가볍게 기다려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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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모파스뉴스 엔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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